처음처럼

2021-12-8/수 말씀대로 365-342일/23일 찬송가 406장 데살로니가전서 1-3장 "고난을 이기는 성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의 신앙과 삶을 기억하고 기도할 때마다 항상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기도를 드렸습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환난 중에도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삶을 살아갔으며, 인내와 수고로 주님의 일들을 감당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에게 고난을 극복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셔서, 담대히 복음을 전하도록 하셨습니다. 주님의 기쁨이 되는 사람은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좋은 평가와 인정에 목말라하지도 않습니다. 사도들처럼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을 지키고 나아갈 때, 성도들도 공동체 안에 참된 위로를 받고 기쁨이 넘쳐나게 됩니다...

2021 말씀대로365 2021. 12. 8. 07:27

2021-12-7/화 말씀대로 365-341일/24일 찬송가 428장 골로새서 1-4장 "주권자 예수 그리스도" 골로새 교회의 성도들은 흑암의 권세에서 벗어나 사랑하는 아들의 나라로 옮겨주신 주님 안에서 믿음과 사랑과 소망을 굳게 붙잡고 나아갑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고 계시는 창조주가 되십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우리를 하나님과 화해시켜주심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온전히 회복시켜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능력은 모든 악의 권세와 능력들을 깨뜨리시고 영원한 자유와 승리를 베풀어 주시는 생명의 능력이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복음을 왜곡하고 훼손하는 잘못된 가르침들이 교회에 들어오고 있음을 바울은 엄히 경고하고 경계시킵니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참된 진리..

2021 말씀대로365 2021. 12. 7. 07:12

2021-12-6/월 말씀대로 365-340일/25일 찬송가 366장 빌립보서 1-4장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빌립보 교회는 바울이 2차 전도여행 중 유럽의 첫 관문인 빌립보에 도착하여 세운 교회입니다.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은 바울의 선교 사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성취되도록 힘을 다했습니다. 이러한 헌신과 섬김은 단지 물질적인 도움에서 그치지 않고 기꺼이 고난에도 동참함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비록 바울은 그리스도로 인해 많은 고난을 받고 로마에 죄수 신분으로 갇혀 있었지만, 복음은 환경에 얽매이지 않고 담대하게 나아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가운데 죽기까지 복종하신 그리스도를 본받아 세상에서 기쁨과 감사함으로 신실하게 살아갈 ..

2021 말씀대로365 2021. 12. 6. 08:07

2021-12-5/주 말씀대로 365-339일/26일 찬송가 348장 에베소서 4-6장 "변화된 그리스도인의 삶" 바울은 에베소 교회의 성도들에게 성령님께서 평화의 매는 줄로 연합함을 이루어주신다는 사실에 대해 설명합니다. 교회 공동체와 각각의 그리스도인들은 한 성령, 한 소망, 한 몸, 한 믿음, 한 세례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또한 주님께서는 사람마다 필요에 따라 직분을 주심으로써 교회가 하나 됨을 이루며 세워져 나가도록 하셨습니다. 무엇보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옛사람의 습관과 모습을 완전히 벗어 버리고 새사람이 되었음을 분명하게 깨달아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올바른 마음가짐과 행동이 뒤따라야 합니다. 어둠의 일들을 모두 내어 버리고 빛의 자녀들로 행하며 ..

2021 말씀대로365 2021. 12. 5. 07:42

2021-12-4/토 말씀대로 365-338일/27일 찬송가 28장 에베소서 1-3장 "하나님 아버지의 구원의 선물"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의 아버지가 되어 주십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하늘에 속한 모든 선한 복을 허락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창세전에 주의 거룩한 자녀들을 선택하셔서 아들로 삼아주시고, 영광스러운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삶으로 초대하고 계십니다. 이와 함께 하나님께서는 지혜와 계시의 영이신 성령님을 통해 더욱더 깊이 주님을 알아가도록 도와주십니다. 허물과 죄 가운데 죽어 있던 우리를 살려주신 하나님의 놀랍고 위대한 구원의 선물을 받았다면, 이제부터는 더 이상 이 땅에서 육체의 소욕에 따르는 삶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이..

2021 말씀대로365 2021. 12. 3. 23:56

2021-12-3/금 말씀대로 365-337일/28일 찬송가 425장 갈라디아서 4-6장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인의 삶"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이전의 율법의 시대를 초등 학문의 시대라고 말하며, 다시는 그 시대로 돌아가지 말 것을 강권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갈라디아 교회 교인들을 위해서 다시 해산하는 수고를 감내할 것임을 말씀합니다. 성도는 이삭과 같이 믿음으로 약속의 자녀가 되었으므로 다시 율법으로 할례의 표징으로 돌아가지 말아야 합니다. 바울은 오직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 가운데 들어갈 것을 권면합니다. 성도는 자유를 위하 부르심을 입었으므로, 받은 자유로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며 성령의 열매를 맺으라고 말씀합니다. 즉 서로 짐을 지고 스스로 속이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자랑..

2021 말씀대로365 2021. 12. 3. 01:10

2021-12-2/목 말씀대로 365-336일/29일 찬송가 310장 갈라디아서 1-3장 "율법이 아닌 복음으로"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 교인들을 향해서 다른 복음은 없음을 분명하게 선포합니다. 그는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저주를 받을지어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이 오직 사람이 아닌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하는 사도임을 말씀합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게바와 다른 사도들을 만나고 그들과 교제한 사실을 언급하며 자신은 이방인의 사도로 그리스도로부터 임명받았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고, 이제는 자기가 아닌 오직 그리스도만이 사는 자로써 오직 믿음 안에서 사는 자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성도는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어서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가..

2021 말씀대로365 2021. 12. 2. 08:17

2021-12-1/수 말씀대로 365-335일/30일 찬송가 338장 고린도후서 12-13장 "사도 바울의 마지막 권면" 사도 바울은 3인칭 형식으로 자신의 계시의 체험에 대해서 말을 합니다. 그렇지만, 사도 바울은 그 계시의 체험을 자신의 육체의 가시와 연결을 시키면서 결국 성도는 인간으로서 이 땅에서 삶을 살아가는 존재임을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는 말씀을 통해서 성도는 계시와 능력과 체험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이 땅을 살아가는 존재임을 말씀합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를 마무리 하면서 고린도 교회에게 마지막으로 권면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본받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와 함께 살라는 것입니다. 성도는 늘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지 돌아보아야 한다고 권면하며 ..

2021 말씀대로365 2021. 12. 1. 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