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3/금
말씀대로 365-337일/28일
찬송가 425장
갈라디아서 4-6장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인의 삶"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이전의 율법의 시대를 초등 학문의 시대라고 말하며, 다시는 그 시대로 돌아가지 말 것을 강권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갈라디아 교회 교인들을 위해서 다시 해산하는 수고를 감내할 것임을 말씀합니다. 성도는 이삭과 같이 믿음으로 약속의 자녀가 되었으므로 다시 율법으로 할례의 표징으로 돌아가지 말아야 합니다. 바울은 오직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 가운데 들어갈 것을 권면합니다. 성도는 자유를 위하 부르심을 입었으므로, 받은 자유로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며 성령의 열매를 맺으라고 말씀합니다. 즉 서로 짐을 지고 스스로 속이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자랑해야 합니다. 바울은 성도가 각자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사랑으로 피력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성구>
-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 -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갈라디아서 6:14)
아버지 하나님,
오직 예수님,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만 자랑했던 바울처럼 저희도 그러하게 하옵소서. 세상에 부질없는 것들에 마음이 동하지 않게 해 주시고, 세상에 대해서 죽고 세상도 마치 우리에 대해서 죽은 것처럼 되게 하여 주시고, 오직 주님께만 우리의 영혼과 감각이 살아 일어나 주님으로 인한 기쁨이 충만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인으로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 허락하신 자유를 서로 사랑하며 섬기는데 쓰는 한국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한 줄 묵상>
말씀 안에서 삶 속에서 자유함을 누리게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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