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5/금
말씀대로 365-288일
찬송가 459장
누가복음 6-7장
"열 두 제자를 부르심"
예수님은 율법주의에 매여 안식일에 대하여 오해하고 있는 바리새인들에게 안식일의 참된 의미를 가르쳐 주십니다. 예수님은 밤이 새도록 기도를 하신 후에 열두 사도를 세우십니다. 마태복음의 8복에 대비되는 누가복음의 4복을 선포하시고 원수를 사랑하며 좋은 열매를 맺으라는 등의 천국 복음을 설파하십니다. 한편 바리새인들을 꾸짖으시던 예수님께서는 병들어 죽어가는 종을 위하여 예수님께 간구하는 이방인 백부장의 믿음을 칭찬하십니다. 백부장의 종을 살리시고 나인성의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리신 예수님의 소문은 유대와 사방에 두루 퍼지게 됩니다. 이방인과 과부, 죄인으로 손가락질당하는 여인을 주님은 주목하여 보시며 사랑을 베푸십니다.
<오늘의 성구>
-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셨다 -
이에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누가복음 7:48)
아버지 하나님,
스스로 의인인 양하고 죄 없다고 생각하는 자들에게는 예수님께서 아무런 의미가 없지만 그러나 죄인임을 깨닫고 구원의 은총을 구하는 이들에게 예수님은 생명의 구주가 되심을 압니다. 저희들이 바리새인처럼 교만해져 있지 않은지 돌아보게 하시고, 이 여인처럼 엎드려 주님의 은총을 구하는 모습으로 나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주여 저희를 구원하시고 은혜 가운데 세워 주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갚을 수 없는 큰 은혜를 받은 빚진 자로서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소서.
중보기도 ; 이 땅의 소외된 자들, 손가락질당하는 약한 자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한 줄 묵상>
오늘도 주님의 은총안에서 살기 원합니다.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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