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4-5장 "공생애의 시작" ...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

2021-10-14/목
말씀대로 365-287일
찬송가 323장
누가복음 4-5장
"공생애의 시작"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은 성령님에게 이끌리어 광야로 가시고 그곳에서 사십일을 금식하신 후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시지만 말씀으로 승리하십니다. 예수님은 여러 회장에서 가르치시기 시작하시며 칭송을 받으시는데, 정작 고향인 나사렛에서는 배척을 당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가버나움 회당에서 귀신을 내어 쫒으시고, 베드로의 집에 가서 그 장모의 병을 고치시며 축귀와 치유와 전도의 사역을 행하십니다. 게네사렛(갈릴리) 호수에서 일하고 있던 시몬과 그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을 사람 낚는 어부가 될 것이라 말씀하시며 제자로 부르십니다. 예수님은 나병환자와 중풍병자를 고치시고, 유대인 사회에서 죄인으로 취급받던 세리인 레위(마태)를 제자로 부르십니다.

<오늘의 성구>

-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  -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누가복음 4:21)

아버지 하나님,
얼마나 오래전부터 저희를 위해 준비하셨습니까? 사랑으로 준비된 그 예수님을 때가 되었을 때 저희들에게 보내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저희의 구주가 되시기까지 하나님께서 거기 쏟으신 정성을 이루 다 말할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지극한 사랑을 받은 저희들이 오매 이제 저희도 하나님을 향하여 지극한 정성이 담긴 사랑을 올려드리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과 저희 사이에 사랑의 참된 교제가 무르익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우리도 주님이 친히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제자 되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 악한 영에 사로잡힌 자들과 오랜 질병으로 고통받는 자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한 줄 묵상>

주여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귀한 계획을 묵묵히 깨닫고 알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