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7/주
말씀대로 365-290일
찬송가 450장
누가복음 9장
"제자로서의 삶"
누가복음 9장을 하나로 묶는다고 할 때 그 중심에는 '제자'가 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주인공이라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역은 그 가르침을 통해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십자가를 지며 주님을 따라 살아가는 제자의 삶에 있다는 것입니다. 9장은 12제자 파송을 시작으로 여러 질문들과 논쟁 그리고 여러 기적들을 통하여 제자로서의 삶이 가장 중요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제자가 되는 것은 문화생활이나 취미생활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의 목적이 되어야 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의 성구>
- 자기를 부인하고 -
예수께서 승천하실 기약이 차가매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시고 (누가복음 9:51)
아버지 하나님,
주변 환경이나, 상황이나, 사람들의 반응이나 또 분위기가 어떠하든지에 상관없이 저희들은 믿음의 길을 의연히 걸어 끝까지 전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원하옵건대 눈앞에 있는 당장의 고난을 바라보며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그 너머에 있는 영광과 승리를 바라보며 나아가는 믿음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오늘 하루 주님의 제자답게 주님의 명령에만 귀를 기울이길 원합니다.
중보기도 ; 저희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주님을 따르는 제자되게 하옵소서.
<한 줄 묵상>
저의 삶이 제자답게 제자다운 삶을 살아내기 위해 항상심을 잊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을 잊지 않고 의연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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