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4-16장 "십자가와 부활"

2021-10-11/월
말씀대로 365-284일
찬송가 211장
마가복음 14-16장
"십자가와 부활"

 

예수님께서는 유대인들과의 논쟁과 종말에 대한 설교를 하신 이후에 본격적으로 십자가를 향하여 걸어가십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부음으로 예수님의 장례를 예비하며, 이를 목격한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팔 궁리를 합니다. 최후의 유월절 식사를 마치신 후 예수님은 기도하기 위하여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십니다. 유월절 전날 밤에 예수님은 체포당하시고 공회로, 법정으로 이리저리 끌려다니시며 수치와 조롱, 멸시 천대를 당하시고 십자가 위에서 죽임 당하셨습니다. 삼일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은 여인들과 엠마오를 가던 두 제자를 만나주십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 제자들에게 전하였지만, 제자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나타나 믿음 없음을 꾸짖으신 후 복음을 전하라는 지상명령을 하신 후 하늘로 승천하십니다.

<오늘의 성구>

-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 사람은 존경 받는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마가복음 15:43)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도 아리마대 사람 요셉처럼 저희 자신이 하나님의 사람임을 또렷이 드러내지 못하는 

비겁한 마음을 가질 때가 없지 않아 있었음을 시인합니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 하나님께서 주시는 믿음의 용기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우리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사람들 앞에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함으로 참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해 주시옵소서. 저희를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주님의 지상명령 따라 땅의 모든 곳에 복음을 전하는 삶 살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 저희의 믿음 없음을 용서하시고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한 줄 묵상>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을 믿음의 용기로 시인하며 살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