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 언약" ... 새 언약을 맺으리라

2021-8-10/화
영락교회 말씀대로 365-222일
찬송가 304장
예레미야 30-32장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 언약"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생활을 끝내고 본향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30:1-3)하시고, 그들의 죄에 대해서도 분명히 말씀하십니다(30:11b). 또한 출애굽의 역사에 담겨진 연약한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인애(31:3)와 관계 확인(31:9b)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치유와 회복의 극치인 새 언약(31:31-32)의 소망으로 이스라엘에게 다가오십니다. 이 소망의 약속은 예루살렘 성의 함락 직전에 곧 식민지가 되어 아무 쓸모가 없어질 친족의 땅을 구입하는 예레미야의 상징적인 행동을 통해 다시 확인(32:6-15)됩니다.

 

 

<오늘의 성구>

 

-새 언약을 맺으리라 -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예레미야 31:33)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진심 어린 사랑으로 저희들을 대하셔서 수도 없이 언약을 파기하는 저희들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다시 새 언약을 맺으시는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이제 저희들도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새기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참된 언약의 대상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따라가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끝까지 변함없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하옵고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이해가 되지 않아도 하나님을 신뢰하기에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신자 되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 하나님의 본심인 새 언약을 기억하며 하나님 나라를 이 땅 가운데 일구어가는 한국교회 되게 하옵소서.

 

<한 줄 묵상>

이해가 되지 않아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순종하는 믿음의 생활 되게 도와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