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8-11/수
영락교회 말씀대로 365-223일
찬송가 342장
예레미야 33-35장
"언약을 기억하고 지키기"
시위대 뜰에 갇혀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예레미야가 들은 하나님의 말씀은 크고 은밀한 일을 이루시겠다는 계시(33:1-3)였습니다. 그 계시에는 포로 귀환을 통해 다시 세워지는 유다 왕국의 회복과 인류를 구원하시는 메시아, 즉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에 관련한 약속(33:15)이 함께 들어있었습니다. 계속해서 하나님께서는 회개의 기회를 시드기야 왕(34:2-5), 고관과 백성들(34:9-16)에게 주시지만, 그들은 파멸의 길을 선택합니다. 이에 비해 겐 족속의 후예인 레갑 자손의 이야기(35:13-19)는 남유다 백성이 받는 바벨론을 통한 심판이 하나님과의 약속을 깨뜨린 이스라엘의 책임에 있음을 주지 시켜 줍니다.
<오늘의 성구>
- 네가 알지 못하는 비밀 -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2-3)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상상도 못 할 생각도 못 할 일을 하나님은 계획하시고 이루시는 줄 믿습니다.
이 하나님을 믿고 오늘의 절망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이겨나갈 믿음을 저희들에게 주옵소서.
저희를 위해 큰일을 행하실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당장 손에 잡히는 이익이 없어도 신실하신 하나님과의 약속은 꼭 지키며 살아가는 믿음을 주옵소서.
중보기도 ; 악한 시대 가운데 교회의 다음 세대가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거룩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호하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한 줄 묵상>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끝까지 신뢰하면서 믿음으로 하나님만 바라보는 하루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레미야 ; "하나님 없는 인생의 결론, 자멸" ... 칼이 애굽 땅으로 따라가서 (0) | 2021.08.13 |
---|---|
예레미야 ; "진실하게 하나님을 신뢰하기" ... 이는 네가 나를 믿었음이라 (0) | 2021.08.12 |
예레미야 ;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 언약" ... 새 언약을 맺으리라 (0) | 2021.08.10 |
예레미야 ; "포로 된 백성으로 평안히 살기" ...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0) | 2021.08.09 |
예레미야 ; "피할 수 없는 하나님의 심판" ... 좋은 무화과, 나쁜 무화과 (0) | 2021.08.08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