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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 "피할 수 없는 하나님의 심판" ... 좋은 무화과, 나쁜 무화과

2021 말씀대로365

by yrkim007 2021. 8. 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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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8/주일
영락교회 말씀대로 365-220일
찬송가 212장
예레미야 23-26장

"피할 수 없는 하나님의 심판"

 

유대를 향한 예레미야의 열두 번의 설교 중, 마지막 설교(24:1-10/25:1-38) 두 편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뜻하신 민족의 미래가 전해집니다. 바벨론 포로 70년의 내용을 담은 예언(25:11)은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유대 백성들, 특별히 지도자들의 완악함을 자극했습니다. 그들에게는 두 번에 걸쳐 바벨론으로 끌려간 이들이 하나님께 심판을 받았다고 생각하며 자신들이야말로 의로운 선민이라고 믿는 특권의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때에도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말씀에 순종하기 원하는 소수의 하나님의 사람들(26:18-19)이 있어 고난받는 예레미야를 지지하며 변호합니다.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진노의 술잔(25:15, 28)은 자신을 특별한 존재라고 믿고 사는 오만한 자들의 몫입니다.

 

 

<오늘의 성구>

- 좋은 무화과, 나쁜 무화과 -

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예레미야 24:7)

 

아버지 하나님,

주일이 되었지만 비대면으로 온라인 생중계 예배를 드릴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사정인데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더 진하고 넘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중 그 누구도 스스로를 좋은 무화과라 교만하게 착각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구원하시는 긍휼의 은총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저희의 예배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말씀이 저의 죄를 지적할 때에 회개하며 순종하는 겸손과 용기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중보기도 ; 혼란스러운 종말의 시기에도 여전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영락교회 성도들 되게 하옵소서.

 

 

<한 줄 묵상>

평생 하나님의 긍휼과 은총으로 살아가는 삶이 되게 저희 가족을 지켜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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