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11. 금
23 영락 오이코스 제223일
찬송가 449장
오늘의 성경통독 : 예레미야 33-35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두 번째로 임하니라 이르시되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예레미야 33:1-2)
<본문해설>
본문은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을 에워싸고 예레미야가 시위대 뜰에 갇혀있을 때 주어진 말씀입니다.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 예레미야는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하는데, 포로로 잡혀간 백성들이 돌아오게 될 것이고 성읍 안은 다시 번영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선포하는 근거를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슨 일을 하심에 있어서 그 누구에게도 그리고 그 무엇으로부터도 방해받지 않으시고 반드시 일을 행하시며 이루십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예루살렘성은 포위당했고 예레미야는 시위대 뜰에 갇혀 연명하던 어려운 절망의 시대 하나님께서는 장차 이루실 예루살렘의 부흥의 날을 바라보며 예레미야로 하여금 아나돗의 밭을 사게 하셨습니다. 절망의 날에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도 아무리 현실이 어렵다고 할지라도 낙망치 아니하고 미래를 향해 씨를 심는 용기를 가지도록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저희에게 하나님을 신뢰하는 굳은 믿음과 강인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반드시 일을 성취하고 이루실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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