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2일] 예레미야 31장 33절 '새 언약을 마음에 두시다'

2023. 8. 10. 목

23 영락 오이코스 제222일

찬송가 267장

오늘의 성경통독 : 예레미야 30-32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예레미야 31:33)

 

 

<본문해설>

하나님께서는 바벨론 포로 귀환 이후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 긴밀하게 교제하게 될 것을 언약하십니다. 이러한 언약은 옛 언약 때에도 이스라엘에게 주신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동일한 언약을 새롭게 주시는 것은 옛 언약 시대의 이스라엘이 그 약속의 축복을 완전하게 누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새 언약을 마음에 새겨 주심으로서 여호와를 진심으로 섬기는 언약 백성의 하나님이 되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들을 자신의 백성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신 것입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단순히 포로 된 자리에서 귀환하는 것만을 가리켜 부흥이라고 회복이라고 말하기 어려웠기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심령에 새로운 언약을 주시고 하나님의 법을 두겠다고 하셨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내면세계의 회복이야말로 진정한 회복임을 알게 하여 주셔서 우리가 외부적인 것에 집착하지 말고 영적 부흥에 힘쓰게 하여 주시옵소서. 무더위 가운데 성도들을 지켜주시기를 원하옵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