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4일] 예레미야 39장 17절~18절 '네가 나를 믿었음이라'

2023. 8. 12. 토

23 영락 오이코스 제224일

찬송가 586장

오늘의 성경통독 : 예레미야 36-39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 날에 너를 구원하리니 네가 그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손에 넘겨지지 아니하리라 내가 반드시 너를 구원할 것인즉 네가 칼에 죽지 아니하고 네가 노략물 같이 네 목숨을 얻을 것이니 이는 네가 나를 믿었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더라 (예레미야 39:17-18)

 

<본문해설>

에베멜렉은 이방인으로 구스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예레미야가 말기야의 집 구덩이에 갇혀서 아사 직전에 놓여있을 때 그를 구출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당시 예레미야를 돕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예레미야를 도우면 사회적 위치뿐 아니라 목숨까지 위태로울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그는 예레미야를 도왔습니다. 에벳멜렉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으로 인해 유다 백성들이 바벨론 칼에 죽어가는 상황에서도 확실한 구원을 약속받게 되었습니다.

 

 

<김운성 위임 목사님 마무리기도>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시대가 캄캄하고 사람들이 악하지만 에벳멜렉은 그들과 부화뇌동하지 아니하고 예레미야를 구덩이에서 건져 그가 죽지 아니하도록 배려하는 일을 했고 용기를 가지고 행동했음을 봅니다. 오바댜 역시 아합 시대에 그러한 일을 했음을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세상이 아무리 어둡다 할지라도 그 어떤 힘든 상황일지라도 믿음의 양심을 따라 행동하게 하시고 올바른 하나님의 뜻을 따라 처신하도록 저희에게 믿음과 용기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러한 이들에게 내려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복을 저희들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일 거룩한 주일을 위한 준비가 잘 이루어지게하사 하나님께 영광스러운 예배를 올려드리도록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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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하나님,  올바른 하나님의 뜻을 따라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