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10. 목
영락 오이코스 314일 차
찬송가 213장
오늘의 성경통독 ; 사도행전 19-20장
<본문>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누가복음 6:38)
<묵상>
복음의 깊은 진리는 모순처럼 들릴 때가 있습니다. 내어준다는 것은 없어진다는 것인데, 예수님께서는 자비의 마음으로 주면, 다시 채워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심지어 그냥 채워 주시는 게 아니라 넘치도록 채워주십니다. 이것은 산상수훈의 황금률로서 누가복음과 마태복음에도 기록되었습니다.
자비의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의 형편과 사정을 헤아릴 때, 그러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헤아림을 받게 되고, 주님 주신 축복으로 그릇이 더 커져 더 큰 나눔에 동참하게 됩니다. 이렇게 은혜의 선순환이 일어나며 점점 복을 쌓아가게 됩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도 다른 이들에게 베푸는 사람이 되게 하셔서 되갚아 주시는 주님의 큰 은혜를 경험하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주께서 주라 베풀라 명령하시는 것은 우리를 향한 사랑의 고백임을 깨닫게 해주시고 그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은혜의 선순환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넘치도록 채워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더욱더 풍성하게 누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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