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7. 월
영락 오이코스 311일 차
찬송가 221장
오늘의 성경통독 ; 사도행전 11-13장
<본문>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신명기 10:18-19)
<묵상>
하나님은 이 땅에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다. 고아와 과부는 그 당시에 대표적인 약자들이며 하나님은 그들을 돕고자 하십니다. 나그네는 여러 가지 이유로 정착하지 못하고 떠도는 노숙자와 같고, 하나님은 그들을 돌보기를 원하시고, 이 일에 그리스도인들이 동참하기를 원하십니다. 왜냐하면, 동일한 마음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돌보시고 계시고, 그러한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연약한 자들을 돕는 일에 함께할 그리스도인들을 찾고 계십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저희로 하여금 자비의 마음을 가지게 하시고 주께서 저희를 긍휼히 여기신 것처럼 우리들도 서로를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게 하시옵소서. 특별히 고아와 과부, 나그네와 같은 이 땅의 연약한 이들을 돌보는 마음을 저희에게 허락하여 주셔서 그리스도인다운 따뜻한 삶을 살게 하시고 주님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오늘도 그리스도인다운 따뜻한 마음으로 사람들을 바라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게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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