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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일, 자비] 갈라디아서 6장 2절 '짐을 서로 지라'

2022 오이코스

by yrkim007 2022. 11. 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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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1. 8. 화

영락 오이코스 312일 차

찬송가 218장

오늘의 성경통독 ; 사도행전 14-16장

 

 

 

<본문>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갈라디아서 6:2)

 

<묵상>

예수님은 구약의 온 율법을 두 가지로 요약하셨습니다. 첫째, 네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둘째,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바로 이 두 가지 율법이 신구약 성경 전체에 녹아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특별히 같은 공동체 가운데 있는 형제의 짐을 함께 질 것을 명령합니다. 여기서 '짐'은 형제의 허물이거나 연약함입니다. 그들의 짐을 온유한 심령과 자비로 도와주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마음에 동참함으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영광스런 자리에 한걸음 다가서게 됩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저희가 서로 짐을 나누어 져 줌으로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도록 은혜를 주옵소서. 이것보다 더 따뜻하고 아름다운 법은 없는 줄로 믿습니다. 주님께서 먼저 저희의 십자가를 다 져 주셨으니 이제 저희도 서로 짐을 지는 사랑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복된 하루가 되기를 원하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날마다 우리의 짐을 져주시는 하나님을 본받아서 이웃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조금씩이라도 짐을 나누는 사랑의 마음으로 오늘도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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