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12. 토
영락 오이코스 316일 차
찬송가 291장
오늘의 성경통독 ; 사도행전 23-25장
<본문>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베드로전서 3:8-9)
<묵상>
사도 베드로는 그의 믿음의 후배들에게 권면합니다. 복 받는 자들의 특징 중 하나는 '자비'라는 겁니다. 마음을 같이하여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길 것을 강조합니다. 행여 악한 자를 만나더라도, 욕을 먹더라도 도리어 복을 빌 것을 권면합니다. 이러한 태도를 바탕으로 복을 이어받는 자들이 될 수 있다고 권면합니다.
이러한 권면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산상수훈의 말씀처럼,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먼저 남을 대접하는 자세로 살아갈 때, 예수님의 마음이 드러나는 복의 통로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존귀하신 아버지 하나님, 이 주간에 저희들이 자비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었는데, 성령님 안에서 연약하고 어려운 사람을 도울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악을 행하는 사람까지도 품을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내일 거룩한 주일이 되기를 원하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예수님의 마음이 드러나는 복의 통로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하나님 어렵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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