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일, 일터] 마가복음 10장 45절 '일터에서 섬기는 리더가 되라'

2022. 09. 17. 토

영락 오이코스 260일 차

찬송가 212장

오늘의 성경통독 ; 스바냐 1-3장, 학개 1-2장

 

 

<본문>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가복음 10:45)

<묵상>

세상의 수많은 지도자들은 권력을 가지고 사람들 위에 군림하고자 합니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로 경쟁적으로 성과를 이루려 하고, 앞다투어 진급하고자 애를 씁니다. 이러한 모습들은 일터에서 흔히 보게 되는 현실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오히려 더 겸손하게 낮아져서 섬기는 리더가 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전쟁터와 같은 직장에서 스스로를 낮추고 섬기라는 이 말씀이 어떻게 다가오십니까? 너무나 현실을 도외시하는 것처럼 느껴지십니까?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섬기는 종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께서 가장 먼저 이 섬김의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오히려 섬기는 자가 큰 자가 되고 높아질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이번 한 주간은 일터라는 주제로 저희들의 직장 생활과 사회생활을 생각하였는데 성도들이 직장에서 섬기는 리더로서 잘 감당하게 하시고 성도들로 말미암아 직장에 웃음꽃이 피고 행복함이 넘치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내일 거룩한 주일 예배를 잘 드리도록 은혜 내려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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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 리더로서의 감당이 쉽지 않지만 잘 감당하게 하시고 웃음꽃과 행복꽃이 넘치는 장소를 만들어 가도록 넉넉한 마음을 주옵소서. 때로는 인내하며 때로는 포용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