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일, 경건] 디모데전서 6장 11-12절 '경건, 하나님의 사람이 따를 것'

2022. 09. 19. 월

영락 오이코스 262일 차

찬송가 360장

오늘의 성경통독 ; 스가랴 7-8장

 

 

<본문>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디모데전서 6:11-12)

 

 

<묵상>

경건의 삶은 피해야 할 것을 피하고 따라야 할 것을 따르도록 분별하는 사는 삶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의 삶은 진공관 속에 사는 인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도 세상 속에서 다른 사람들이 겪는 위기들을 똑같이 마주하게 됩니다. 같은 감염의 위기, 경제적 위기, 교육 경쟁, 취업난과 주택난 등. 위기뿐만 아니라 세속적인 유흥과 유행, 욕망을 자극하는 유혹의 문화도 동일하게 그리스도인의 삶의 주변에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의 해결책으로 세상 사람들은 주로 돈을 숭배하며 좇아갑니다. 욕심을 선택하고 야망과 욕망을 좇아갑니다. 이 세상적 해결책들은 매우 설득적으로 보이고 매우 강력하게 보이기에 많은 이들이 당연하듯이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그것들이 하나님께 합당한 지를 분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합당하지 않은 것들은 피해야 합니다. 매우 적극적인 분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피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더 적극적인 하나님의 것들을 따라가야 합니다. 더 의로운 삶, 하나님을 닮은 삶,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의 삶을 따라가야 합니다. 하여 그리스도인의 삶은 이 세상에서 행하는 '믿음의 선한 싸움'입니다. 매 순간 영원한 생명의 삶을 취하며 사는 삶입니다. 이러한 적극적인 하나님을 따라가는 삶으로 우리는 부르심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증인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새로운 한주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한 주간 주님께서 저희와 함께 계심을 알고 그 주님과 동행하며 살게 하시고 그 주님 앞에서 아름다운 경건을 추구함으로 주께서 기뻐하시는 삶의 열매를 맺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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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동행하며 아름다운 경건을 추구하겠습니다. 함께 도와 주시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