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9. 10. 토
영락 오이코스 253일 차
찬송가 180장
오늘의 성경통독 ; 아모스 1-3장
<본문>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요한계시록 21:1-2)
<묵상>
현대인의 시대가 전쟁과 기근과 정치, 경제의 문제를 지나서 환경의 문제로 나아감으로 교회와 기독교인은 점점 더 작아짐을 느끼게 됩니다.
사람들은 환경으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 앞에서 기독교를 터부시 하면서 이 영역을 과학, 경제, 그리고 정치에 내어주고 기독교는 자신들의 결정에 따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인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셨고, 이 세상과 환경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선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원래 아름답게 창조하셨습니다. 인간의 죄악으로 인해서 이 세상과 환경이 파괴되었지만,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다시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결국에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실 것임을 세상 가운데 분명히 선포해야 합니다.
기독교인은 환경의 문제 앞에서 방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써 세상에 존재하여야 할 것입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온 세상의 창조주가 되신 아버지 하나님, 그 안에 저희들을 지어서 살게 하셨습니다. 창조의 세계가 하나님을 찬송하는데 인간은 욕망을 가지고 하나님을 대적하면서 창조세계를 망가뜨려 왔습니다. 저희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시고 이제는 하나님의 회복의 세상을 바라보면서 이 하나님 주신 대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성도로 절제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곁에 피어 있는 꽃 한 송이에도 나무 한 그루에도 하늘에 떠가는 구름 한 조각에도 감사하며 대기의 싱그러운 공기를 숨 쉬면서 하나님 앞에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추석이 되었습니다. 성도들의 마음에 기쁨과 평강을 더하시고 명절에 인간적 즐거움에 도취되지 말고 내일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주 하나님 주신 귀한 것들을 절제하고 감사하며 잘 가꾸며 살아가도록 함께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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