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8. 18. 목
영락 오이코스 230일 차
찬송가 200장
오늘의 성경통독 ; 예레미야 애가 1-5장
<본문>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 여호사밧이 왕복을 입고 사마리아 성문 어귀 광장에서 각기 보좌에 앉았고 여러 선지자들이 그 앞에서 예언을 하는데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는 철로 뿔들을 만들어 가지고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왕이 이것들로 아람 사람을 찔러 진멸하리라 하셨다 하고 여러 선지자들도 그와 같이 예언하여 이르기를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서 승리를 거두소서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왕의 손에 넘기시리이다 하더라 (역대하 18:9-11)
<묵상>
이스라엘 왕 아합과 유다 왕 여호사밧은 길르앗 라못을 치기 위해 연합 전선을 구축합니다. 그리고 이 전쟁의 판가름을 위해 여러 선지자에게 여부를 물어봅니다. 400여 명의 선지자들이 전쟁은 승리로 끝날 것이라 예언하였지만 의구심을 가진 여호사밧 왕은 미가야라는 선지자를 통해 다시 한번 물어볼 것을 제안합니다.
미가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 없이 이야기합니다. 전쟁은 패하고 많은 무리가 흩어지게 될 것을 예언합니다. 사실, 앞의 많은 선지자들은 거짓 선지자였던 것입니다. 미혹의 영이 이들을 꾀어서 잘못된 예언을 학 한 것입니다. 이 시대, 무엇보다 선한 분별력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많은 말씀을 듣는 것만큼이나 바르게 말씀을 듣는 것이 중요한 때입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사람들이 생각하는 바에 따라서 승리가 아닌데도 승리인 줄로 착각하거나 현재 당장 유리하다고 해서 그것이 승리인 줄로 생각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지는 것 같지만 참 되게 이기는 길이 있고 그것이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길이라면 저희들도 그 길을 따라 걸어갈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오늘도 가정과 직장에서 그리고 머무는 곳곳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 하시고 원하옵건대 연약한 이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이김과 짐의 기준이 하나님의 기준에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 바르게 처신하게 하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주님의 말씀을 바르게 듣고 선한 분별력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항상 도와주시옵소서.
상황에 따라 판단을 잘못함으로써 오류를 범하지 않는 나의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옳은 기준이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나의 테두리를 강하게 주장하지 않게 하시고 어려운 때나 즐거울 때나 주님께 먼저 여쭤보고 상황을 판단하고 대처하는 나의 삶이 습관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어려움과 후회는 항상 주님께 기도하지 않고 관행적으로 나가는데 있음을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황상 황마다 주님께 먼저 기도하며 나아가지 못하는 저의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 때가 많습니다. 주님 긍휼히 여겨 주셔서 하나님의 기준을 바르게 알아갈 수 있도록 항상 깨어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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