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8. 20. 토
영락 오이코스 232일 차
찬송가 80장
오늘의 성경통독 ; 에스겔 4-7장
<본문>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창세기 3:14-15)
<묵상>
아담의 범죄로 인해 인간은 사탄에게 패배한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곳에서 멈추어 서 계시지 않았습니다. 넘어진 인간을 위한 승리의 걸음을 이미 예비하십니다. 이긴 것처럼 보이는 뱀의 머리를 밟으시고 여자의 후손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전쟁의 승리를 선포하십니다. 그리고 이러한 승리의 개가를 2000여 년 전, 십자가 위에서 완성하십니다. 자신의 피와 살을 찢고 무너진 성전을 새롭게 세우십니다. 헤롯의 화려한 성전이 아닌 주님의 피 값으로 교회를 사셨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주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됩니다. 주께서 허락하신 은혜에 동참하며 찬양하는 성도의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존귀하신 아버지 하나님, 저희로 하여금 최후의 승리가 이미 정해져 있음을 알고 그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에 저희들이 동참하게 될 것을 깨닫고 낙심치 않고 전진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도록 은혜를 주옵소서. 내일은 거룩한 주일입니다. 잘 준비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게 하시고 코로나도 우리의 예배를 방해하지 못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끝까지 인내하며 승리하는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고 싶습니다. 하나님 도와주시옵소서.
승리의 십자가를 기억하면서 더 깊게 기도하고 생각하며 행동하는 제 자신으로 살게 하옵소서.
혼자 있을 때는 물론이고 공동체 생활 속에서도 징징대는 삶이 아니라 어른다운 모범을 갖출 수 있도록
나만의 중심이 있고, 나만의 생활을 단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말씀묵상을 통해 마음 근육을 키우고, 매일매일의 운동을 통해 몸 근육을 잘 키우도록 항상 지켜 주시옵소서. 이런 시간을 모아가며 어제보다 나은 삶으로 성장하는 삶. 기쁘고 담대하게 훈련하며 건강한 그리스도인으로 초연하게 살아가는 나의 삶으로 이끌어 주실 줄 믿습니다.
이를 위해 매일 바른 자세와 바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겠습니다. 나 혼자의 힘으로는 할 수 없음을 고백하오니 날마다 묵상을 통해 예수님의 승리가 나의 승리가 되길 소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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