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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일, 위로] 로마서 12장 6-8절 '위로의 은사'

2022 오이코스

by yrkim007 2022. 8. 12. 07:43

본문

2022. 08. 12. 금

영락 오이코스 224일 차

찬송가 405장

오늘의 성경통독 ; 예레미야 36~39장

 

 

<본문>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로마서 12:6-8)

 

 

<묵상>

은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입니다. 하나님은 공동체에 속한 다양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은사들을 나누어 주십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 다양한 은사들로 서로 협력하여 조화롭게 공동체를 세워가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바울 사도는 그 은사들 중에 위로가 있다고 말합니다. 이때의 위로는 단지 슬프거나 낙심한 이에게 감정적인 위안을 제공하는 차원이 아니라, 그를 격려하고 권면하여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세우는 것을 말합니다. 위로는 모든 사람들이 실천해야 할 덕목이기도 하지만, 이처럼 하나님께서 주시는 특별한 은사이기도 합니다. 교회나 가정과 같은 공동체가 더욱 건강하게 세워지기 위해서는 이러한 위로의 은사를 가진 사람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존귀하신 아버지 하나님, 간절히 원하옵는 것은 저희로 하여금 위로의 사명자로 살게 하시되 사랑으로 위로하는 은사를 저희들에게 주셔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우시옵소서. 그래서 우리 주변에 많은 어려운 이들이 저희로 말미암아 새 힘을 얻게 되는 놀라운 열매들이 맺혀지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위로의 은사를 허락하시사 주님의 은혜를 저도 상대도 누리는 하루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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