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일, 위로] 고린도후서 1장 3-5절 '환란과 위로'

2022. 08. 09. 화

영락 오이코스 221일 차

찬송가 410장

오늘의 성경통독 ; 예레미야 27-29장

 

<본문>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고린도후서 1:3-5)

<묵상>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형통한 삶, 순탄한 삶을 살기 원하지만, 실제로 그리스도를 따라 살다 보면, 크고 작은 고난이나 어려움을 만나기 마련입니다. 사도 바울 역시 그리스도를 만난 후, 주님을 위해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다가 많은 환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그로 인해 좌절하지도, 실패하지도 않은 것은 그 고난만큼 풍성한 하나님의 위로가 그리스도를 통해서 그에게 넘치게 부어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그 위로는 바울 자신의 고난을 채우고도 남아서, 환란 중에 있는 다른 이들에게까지도 흘러갔습니다. 지금 고난이나 어려움 중에 있습니까? 그렇다면 기뻐하십시오. 하나님께서 그것보다 더 풍성한 위로를 부어주시기 때문입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환란 만난 자들에게 위로가 되어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안과 밖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도들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환란이 환란으로만 기억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큰 위로를 경험한 은혜와 축복의 기회로 남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을 언제나 위로하시는 우리 주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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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위로와 축복을 누리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