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8. 10. 수
영락 오이코스 222일 차
찬송가 607장
오늘의 성경통독 ;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18절
<본문>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데살로니가전서 4:16-18)
<묵상>
죽음은 우리 삶에서 부인할 수 없는 실재입니다.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모든 존재는 언젠가는 죽음을 맞게 됩니다. 죽음은 세상을 떠나는 이들에게 영원히 소멸되고 말 것이라는 두려움을 안겨주고, 남겨진 이들에게는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히 이별할 것이라는 슬픔을 안겨줍니다. 그러나 바울 사도는 이 두려움과 슬픔에 정면으로 맞섭니다. 그는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장차 다시 오실 것인데, 그때 성도들도 부활하여 주님과 영원히 함께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합니다. 이러한 부활의 소망은 유한한 육체 속에서 죽음을 향해 나아가는 존재들에게 그 무엇으로도 빼앗을 수 없는 위로를 줍니다. 인간이 겪게 되는 가장 큰 고통인 죽음 속에도 하나님의 위로가 있습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누구도 피해 갈 수 없고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죽음이 우리 앞에 있어서 사랑하는 이의 죽음 앞에서나 저희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나 두려워하고 슬퍼하며 위로가 필요한 저희들입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저희들에게 영생의 소망을 주셔서 영원히 주와 함께 있을 그 소망으로 죽음도 위로 가운데 이기도록 하십니다. 오 주여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확고하게 허락하사 저희로 하여금 죽음을 극복하는 죽음도 이겨내는 성도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부활 소망을 가지고 오늘도 감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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