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8. 11. 목
영락 오이코스 223일 차
찬송가 93장
오늘의 성경통독 ; 예레미야 33~35장
<본문>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 (사도행전 4:36)
<묵상>
바나바는 초대교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입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으로 파송되어, 바울과 함께 안디옥 교회의 기초를 다지는 데에 많은 공헌을 하였습니다. 원래 예수님을 믿는 이들을 박해하였던 바울은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주님을 만나고 회심하였지만, 제자들은 그를 믿지 않고 두려워하였습니다. 그때 바나바가 바울을 사도들에게 소개하며 그의 보증인이 되어 주셨습니다. 또한, 그 후 바울이 그를 죽이려는 유대인들을 피하여 고향 다소로 내려가 은거하고 있을 때 바나바가 그를 찾아가 권면하여 안디옥으로 데려와 함께 동역하였습니다. 이처럼 바울은 바나바를 통해서 이방인을 위한 하나님의 사도로서 본격적으로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바나바의 이름은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그 이름대로 바나바는 바울을 물론, 다른 그리스도인들을 위로하고 권면하여 세움으로써 '착한 사람'이라는 인정을 받았습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에게도 위로의 은사를 주셔서 연약한 사람, 처음 믿는 사람, 여러 가지로 힘들어하는 이들의 선한 인도자 그들을 붙들어 주는 역할, 권면하고 격려하는 역할을 감당하게 하사 수많은 열매들이 맺혀지도록 하나님 저희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선한 인도자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나의 믿음과 마음, 행동을 잘 지켜내도록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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