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창세기 4장 3-5절 ; 헌신의 본질

2022.1.17. 월

영락 오이코스 17일 차

찬송가 15장

오늘의 성경통독 ; 창세기 48-50장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창세기 4:3-5)

묵상

가인과 아벨이 드린 예배의 차이를 정성으로 보는 견해가 있습니다. 인간적인 생각입니다. 성경은 믿음(히 11:4) 때문에 하나님께서 두 사람의 예배를 다르게 받으셨다고 말합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는 가인의 삶에 도사리고 있는 죄(창 4:7)까지 보고 계셨습니다.

헌신은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반응하는 성도들의 자연스러운 삶의 모습입니다. 결코 공로를 위한 종교 활동이 아닙니다. 그래서 헌신의 시작과 끝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이며 자신을 내어주신 주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의 예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운성 위임 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진정한 헌신은 저희 자신을 드리는 것임을 생각하며 저희 자신을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거룩한 제물로 준비하기를 원하나이다. 저희들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성령님으로 저희들을 거룩하게 하사 언제나 하나님이 받으실 제물답게 준비되어 살아가도록 은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번 한 주간 동안 얽히고 설켰던 것들이 풀리게 하시고 연약하던 성도들이 강해지게 하시고 기쁨 충만한 한 주간으로 하나님 안에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