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8-10장 "자유와 권리에 관하여" ... 남의 유익을 구하라

2021-11-23/화
말씀대로 365-327일
찬송가 429장
고린도전서 8-10장
"자유와 권리에 관하여"

 

8장은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을 먹어도 되는지에 대한 답변입니다. 바울은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기에 음식을 먹는 것은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말씀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믿음이 연약한 자들을 실족하게 한다면 절제할 것을 권면합니다. 9장은 앞서 형제를 위해 자유를 절제 할 것을 권면한데 이어 자신의 권리 포기를 모범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즉 자신은 사도로서 교회의 후원을 받을 권한을 갖고 있지만, 복음 전파에 장애가 없도록 사도의 권한과 권리를 포기했다는 것입니다. 10장은 자유의 남용으로 귀신과 식탁 교제를 나누는 죄악을 책망하며 그리스도인의 행동 원칙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남의 유익을 구하는 것이며, 둘째는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성구>

- 남의 유익을 구하라 -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고린도전서 9:23)

 

존귀하신 아버지 하나님,
바울 사도처럼 복음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마땅한 사명임을 인식하고 한 명에게라도 더 전해서 구원하기 위하여 복음의 본질을 지키는 한도 안에서 나머지 모든 것을 내려놓았던 그 바울의 전략을 저희도 배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리석은 고집으로 하나님의 복음을 가로막는 실수를 하지 아니하도록 저희들을 깨우쳐 주시옵소서. 

오직 복음만이 나타나는 삶을 살게 해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믿음이 연약한 이웃을 품고 배려하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 복음 전도를 위해 권리를 내려놓는 우리 교회 되게 하옵소서.

 

<한 줄 묵상>

나의 주관과 생각을 내려놓고 복음만 나타내는 삶을 살게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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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목표에 달성한 비밀을 말해줄게. 나의 강점은 바로 끈기야. -루이 파스퇴르
•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 11:6)
•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요삼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