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3-14장 "사랑과 방언" ... 덕을 세우기 위하여

2021-11-25/목
말씀대로 365-329일
찬송가 220장
고린도전서 13-14장
"사랑과 방언"

 

13장은 소위 '사랑장'으로 사랑의 본질과 실체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는 은사가 풍부했지만 도리어 분열과 혼란을 겪습니다. 그것은 은사의 목적이 교회의 덕을 세우는 데 있음을 알지 못하고 외적 은사만을 최고로 여기며 자랑했기 때문입니다. 잉 바울은 은사 가운데 최고의 은사인 사랑을 언급하여 모든 은사를 사용함에 있어서 사랑의 원리를 기초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고린도 교회에는 외적으로 신비스럽게 보이는 방언을 최고의 은사로 여기고 다른 은사를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14장). 이에 바울은 방언의 한계성을 지적하고 교회 전체에 덕을 세울 수 있는 은사를 사모하도록 권면합니다.

 

 

<오늘의 성구>

- 덕을 세우기 위하여 -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고린도전서 13:7)

사랑이 많으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 가르치기를 진정한 사랑은 모든 것을 참고 모든 것을 믿고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딘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저희도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고 견디게 해주시고 주님을 신뢰하는 사랑으로 믿고 바라게 하시면서 이 세상에서 이러한 사랑으로 다른 이들을 대하며 살아가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사랑의 은사를 저희들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사랑의 은사를 더욱 사모하오니, 이 은사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중보기도 ; 교회의 덕을 세우는 성도 되게 하옵소서.

 

<한 줄 묵상>

자꾸 까먹지만, 주님을 믿고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디는 마음으로 매일매일을 살아가도록 애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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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무엇을 결정하면 이루어질 것이요 네 길에 빛이 비치리라 (욥 22:28)
• "어디로 가는지 모르면 아무 데도 갈 수 없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체셔 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