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1-12장 "예배 질서와 성령의 은사" ...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2021-11-24/수
말씀대로 365-328일
찬송가 196장
고린도전서 11-12장
"예배 질서와 성령의 은사"

 

11장은 공적 예배 시 여자들이 머리에 수건 쓰는 문제와 성찬 문제를 다룹니다. 고린도교회의 일부 여성들이 수건을 쓰지 않고 공적 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이에 바울은 창조 질서를 설명하면서 여인들이 머리에 수건을 쓰는 것이 옳다고 교훈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부유한 성도들이 가난한 성도들을 배려하지 않고 자기들끼리 성찬을 한 것입니다. 이에 바울을 성찬 예식의 유래와 의미를 설명하며 모든 형제들이 함께 참여할 것을 권면합니다. 12장은 성령의 은사의 다양성과 통일성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성령님께서는 각 사람이 지닌 개성과 필요에 따라 각각 다양한 은사를 베풀어 주시지만, 그 은사들은 교회의 유익과 덕을 세우는 통일성을 갖고 있음을 말씀합니다.

<오늘의 성구>

-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고린도전서 12:3)

아버지 하나님,
저희 속에 들어와 역사하심으로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고백하는 은혜를 저희들에게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성령님의 역사가 아니었다면 있을 수 없는 은혜가 저희들에게 임하였습니다. 
이제 원하옵건대 더 충만하게 성령님 안에 거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살며 성령님의 은사로 무장하고 사탄의 화전을 소멸하는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은사를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사용하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 피조 세계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창조 질서를 회복하게 하옵소서.

 

<한 줄 묵상>

하나님 주신 믿음 붙들고 성령님 안에 거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성령님의 역사를 사모는 하루하루가 되도록 은혜 내려 주옵소서.

 

---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엡 1:17-19)
• 나는 노아의 법칙을 위반했다. 비를 예측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지만, 방주를 만드는 것은 중요하다. -워런 버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