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6-7장 "무리를 먹이시는 하나님의 아들"

2021-10-27/수
말씀대로 365-300일
찬송가 198장
요한복음 6-7장
"무리를 먹이시는 하나님의 아들"

 

6장은 두 가지 점에서 중요합니다. 첫째는 본 장이 예수님의 가장 중요한 정체성을 밝히고 있는데 그것은 예수님께서 생명의 떡이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예수님의 정체성을 보여주기 위해 성찬을 소개해줍니다. 7장에서부터 예수님의 활동 장소가 갈릴리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겨갑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7장 8절에 보면 예수님은 형제들에게 올라가라고 명령하니다. 즉 '올라가다'라는 말은 십자가의 죽음과 승천의 의미를 동시에 나타내며, 예수님의 예루살렘에서의 모습을 암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7장에 소개된 제사장, 바리새인 등이 예수님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모습도 담겨 있습니다.


<오늘의 성구>

- 무리를 먹이시는 하나님의 아들 -
또 이르시되 그러므로 전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6:65)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을 택하시고 부르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이끌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은혜를 주셨으니 끝까지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송하며 이 놀라운 복을 기쁨으로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디 가서나 하나님의 구원받은 자녀로 승리하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주님을 우리 삶의 한가운데 영접하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 어려움 중에 있는 구역 식구들이 예수님으로 인해 생명을 얻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한 줄 묵상>

주신 은혜 감사하며 믿음의 유산을 자녀들에게까지 이어지도록 열심 다해 살아가게 지켜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