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4/주
말씀대로 365-297일
찬송가 312장
누가복음 23-24장
"다시 뜨겁게"
사실 빌라도와 헤롯이 예수님에 대해 가진 적의는 그리 크지 않았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의 정치적 욕망을 위해 예수님을 기꺼이 희생시켰습니다. 그렇게 탐욕으로 인한 광기와 폭력이 난무하는 중에도 예수님은 당신에게 맡겨진 구원의 사역을 묵묵히 감당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조용히 주님의 뜻을 따르는 성도들이 있었습니다. 마침내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모습을 보이셨지만, 그들은 여전히 부활을 실감하지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런 제자들을 예수님은 말씀으로 위로하시고 새로운 사명으로 뜨겁게 타오르게 하셨습니다.
<오늘의 성구>
- 위로부터 능력으로 -
그들이 [그에게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 늘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누가복음 24:52-53)
아버지 하나님,
초대교회가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하였으며 또 부활신앙으로 무장하여 세상을 이기고 복음의 증인으로 승리했던 것처럼 원하옵건대 저희들에게도 그러한 은혜를 주셔서 죽음같은 세상에 살지만 부활의 소망으로 승리하며 어디서나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예수님의 복음을 전도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말씀으로 힘을 얻어 사명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 성도들의 가슴이 부활의 감격과 소망으로 다시 타오르게 하옵소서.
<한 줄 묵상>
제가 서 있는 그 자리에서 묵묵하게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의지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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