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9/금
말씀대로 365-301일
찬송가 540장
요한복음 10-11장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
10장에서 양과 목자의 관계는 가장 친밀한 관계를 상징합니다. 유목민이었던 유대인들은 이 관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목자 없는 양들은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이며, 양은 목자를 떠나 살 수 없는 곳이 유대 땅이었습니다. 양이 목자로부터 떨어지는 것은 죽음이며, 반대로 양이 목자와 함께 있는 것이 생명입니다. 11장의 나사로의 사건은 생명 앞에 죽음이 얼마나 무력한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든 인간은 죽음 앞에 무력하지만 예수님 앞에서 죽음은 그 세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있는 곳에는 어둠과 죽음이 존재하지 못합니다. 결국 예수님은 죽은 지 나흘이라는 시간이 지난 나사로를 살려내며,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늘의 성구>
-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 -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한복음 10:10)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신 것은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셔서 저희들로 하여금 더 풍성한 생명을 얻게 하시려는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이를 위해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당신 자신을 죽음으로 내놓으시면서까지 저희들을 살게 하셨습니다.
세상에 우리를 유혹하는 거짓 목사의 음성이 난무하지만 저희에게 분별력 있는 귀를 주셔서 오직 주님의 음성만을 분별하게 하사 주님만을 따라가고 끝까지 따르게 하시고 이를 통하여 풍성한 생명을 누릴 수 있도록 복을 내려 주옵소서.
우리의 선한 목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주님,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제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 목자이신 주님, 궁핍한 성도들을 살펴주시고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옵소서.
<한 줄 묵상>
하루하루를 분별력 있는 마음과 눈으로 생명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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