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0/주
말씀대로 365-283일
찬송가 180장
마가복음 12-13장
"포도원 농부 비유와 종말에 대한 예언"
유대의 종교지도자들의 공격에 대해 예수님께서 포도원 비유로 말씀하자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책잡으려고 사람을 보내어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문제로 공격합니다. 예수님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는 지혜로운 답변으로 말씀하십니다. 이어 부활을 부인하는 사두개인들의 애매한 질문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이라고 답변하시고, 계명 중에 첫째 계명이 무엇이냐고 묻는 서기관의 질문에 대해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답변하십니다. 그리고 과부가 드린 두 렙돈 헌금을 통하여 올바른 헌금관을 교훈하시고, 감람산에서 언제인지 모르지만 반드시 오게 되어 있는 마지막 때에 관한 징조와 그때를 대처하는 성도들의 태도를 가르쳐 주시며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의 성구>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서기관 중 한 사람이 그들이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잘 대답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마가복음 12:28-31)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계명은 두 가지 사랑 속에 녹아 있고,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가르치셨을 뿐만 아니라 십자가에서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저희들도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시고 이웃을 우리 몸처럼 사랑하는데 힘쓰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이 사랑 안에 복음의 진리가 녹아 있음을 알고 주님 저희들도 사랑의 사람 되도록 성령님을 통해 도와주시옵소서. 오늘의 예배를 하나님께서 열납 하시기를 원하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가장 큰 계명인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개인과 가정이 되게 하소서.
중보기도 ; 다음 세대들이 항상 주의하고 늘 깨어 주님의 뜻을 분별하며 살게 하옵소서.
<한 줄 묵상>
주님께서 몸소 가르쳐 주신 사랑을 받아들이고 실천하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배우고 실천하여 하루하루가 더 나아지는 사랑 실천의 삶이 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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