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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어디 있느냐

나/수필

by yrkim007 2024. 5. 14.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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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어디 있느냐

요즘 생각나는 말씀이다

요즘 내가 어디 있는지.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Unsplash의 Kaabii Kiseki

 

 

올해 새롭게 도전한 것들이 본의 아니게 확대되다 보니 마음도 몸도 생각도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처럼 크고 작게 흔들거린다.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은 경험치 부족에 넓게 보지 못하는 시야에 흔들릴 수밖에 없음은 당연지사이긴 하지만 마음은 불편하다.

교회 일도 생각보다 많아졌고, 나의 사업장도 재건축을 계기로 다른 하고 싶은 일이 생기다 보니 현재의 일보다는 미래의 나를 위한 투자를 위해 공부하고 준비하며 연습하다 보니 앞만 보고 달리는 형국이다. 

내가 원하는 정갈하고 단아한 삶 보다는 칙칙한 무지개색의 삶들이 여기저기 늘어져 있는 모양새다.

올해는 인생 2막이 시작되는 것같은 착각이 들정도로 내게는 새롭게 준비되고 시작되는 것이 많다 보니 8시간 정도는 자야 생각과 행동이 자유로운데, 잠을 줄이다 보니 문제없이 잘 사는 것 같은데 중요한 데서 집중하지 못하는 나를 발견한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바쁠수록 기도해야 한다.

넓게 보고 넓게 생각하고 크게 행동하기 위해 김운성 목사님과 함께하는 말씀산책과 새벽기도회를 통해 다시 마음을 정비하고 눈에 힘주고 살아가기다. 아자아자 홧팅!

 

 

 

김운성 위임목사님과 함께하는 말씀산책을 통해 삶을 다시 되새긴다.

셋은 백오 세에 에노스를 낳았고 에노스를 낳은 후 팔백칠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그는 구백이 세를 살고 죽었더라 (창 5:6-8) 

 

 

 

 

 

 

http://www.youngnak.net/portfolio-item/bible-stroll-24-05-14/

 

2024년 5월 14일(화)

묵상을 위한 본문 : 창세기 5:6-8

www.youngna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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