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3일] 사도행전 18장 9절~10절 '홀로 있는 자와 함께 하시는 주님'

2023. 11. 9. 목

23 영락 오이코스 제313일

찬송가 393장

오늘의 성경통독 : 사도행전 17-18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사도행전 18:9-10)

 

 

<본문해설>

바울은 '두 번째 선교 여행'을 하면서 아가야 지방의 고린도에 도착하여 얼마 동안 머물게 됩니다. 거기서 한 동안 아굴라와 그의 아내 브리스길라를 만나 생업을 함께 하며 하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 생업은 천막을 만드는 것이었는데 그 생업을 하며 복음을 전하던 중에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하신 말씀이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하시고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함께 있음으로 어떤 사람도 바울을 대적하여 해롭게 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바울과 함께 할 하나님의 백성이 많다고 말씀하시며 위로하셨습니다. 복음을 전하며 홀로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았던 바울에게 하나님께서는 늘 함께 하고 계시다는 것을 말씀해 주십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기도>

아버지 하나님, 당장 눈앞에 어려운 일이 많다고 할지라도 또 홀로 있는 것처럼 외롭다고 할지라도 낙심하지 않길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와 함께 계심을 믿게 하여 주시고 지금 작게 심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나중에 풍성한 결실이 될 것을 믿게 하여 주옵소서. 이런 소망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과 삶을 감당하도록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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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고 말씀해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