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7. 화
23 영락 오이코스 제311일
찬송가 288장
오늘의 성경통독 : 사도행전 11-13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사도행전 11:26)
<본문해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사람들을 가리켜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릅니다. 그 시작은 오늘 본문에 나오는 안디옥 교회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스데반의 순교와 예루살렘 교회 박해 가운데 흩어진 사람들로 인하여 안디옥에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예루살렘교회는 그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보내기로 하는데 이때 바나바가 사울을 데리고 함께 안디옥에 가서 일 년간 큰 무리를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바나바와 사울의 선교를 통하여 본격적으로 복음이 전해지면서 생겨난 새로운 종족,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그리스도인"들입니다. 다시 말해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박해 가운데 흩어진 사람들이 전해준 복음을 자신의 문화와 상황을 넘어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사람들입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기도>
존귀하신 아버지 하나님, 안디옥에서 예수님을 믿는 제자들이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았습니다. 한 분 하나님을 믿고 복음을 믿으며 사랑으로 살며 땅의 나라가 아닌 천국을 바라보는 그들은 세상 사람들이 볼 때는 좀 다르게 보인 특별한 사람들이었고 마치 새로운 인종과도 같았습니다. 하나님 저희들도 하나님의 거룩하심 가운데서 세상과 구별되는 특별한 사람으로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살아가게 하시고 하나님이 펼쳐 가시는 세계선교의 그 영역에서 부족한 저희도 쓰임 받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오늘 하루의 삶을 온전히 주님께 드립니다. 질병과 가난과 많은 문제로 고통하는 성도들을 위로하시고 주님의 권능으로 붙잡아 주옵소서. 생명의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세상과 구별되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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