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4일] 사도행전 20장 32절 '주님과 말씀 위에 서서'

2023. 11. 10. 금

23 영락 오이코스 제314일

찬송가 546장

오늘의 성경통독 : 사도행전 19-20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사도행전 20:32)

 

 

<본문해설>

바울은 '세 번째 선교 여행'을 하며 밀레도라는 지역에 머물렀습니다. 그때에 어느 지역 교회들보다도 많은 시간을 바쳐 가르치고 함께했던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을 불러 간절한 작별 인사를 나누는 내용이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작별 인사의 내용에는 바울에게 많은 고난이 기다리고 있음을 전하면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내용인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선포하며 작별인사를 나눕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무엇보다 은혜의 말씀이 에베소 장로들과 모든 믿는 자들을 든든히 세우실 것을 선포하며 위로하고 권면합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기도>

아버지 하나님, 저희 개인도 가정도 교회도 저희들을 세울 수 있는 터전은 오직 주님뿐이며 우리를 기를 수 있는 양식은 주님의 말씀뿐임을 깨닫게 하사 바울 사도가 권면했던 그대로 저희도 주님과 주님의 말씀만을 붙들게 만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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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를 기를 수 있는 양식은 주님의 말씀뿐임을 깨닫게 도와주시기 원하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