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17. 화
23 영락 오이코스 제289일
찬송가 144장
오늘의 성경통독 : 누가복음 9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예수께서 승천하실 기약이 차가매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시고 (누가복음 9:51)
<본문해설>
예수님은 열 두 제자를 불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자신이 준 능력과 권위를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약한 사람을 치유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것을 귀신들이 쫓겨 가고 병든 사람들이 치유를 받은 일들로 나타내려고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배불리 먹이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말씀하시고 빈들에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배불리 먹이는 일을 하셨습니다.
이를 볼 때 제자들은 예수님을 등에 업고 오로지 자신들의 영광과 출세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고 했다면, 예수님은 정반대로 오직 죽기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 굳게 결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의 왕으로 그 백성을 다스리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 백성을 죄로부터 구원하는 구원자이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림을 받아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삶을 배워야 합니다. 자기가 원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입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기도>
존귀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 주님은 저희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를 향해 나아가기로 굳게 결심하셨는데 오늘 저희들의 신앙의 모습은 너무도 게으르고 나태합니다. 편한 것만 추구합니다. 심지어는 주의 종이 되기를 원하는 자들도 다 이기적인 자기 중심적 자리에 머물러 있습니다. 아버지 저희들의 게으르고 나태함과 이기적인 모습을 용서하시고 저희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에게도 굳은 결심을 각오와 결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를 주님께 맡기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십자가의 죽음으로 생명의 길을 열어주신 예수님을 기억하는 하루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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