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28. 월
23 영락 오이코스 제240일
찬송가 502장
오늘의 성경통독 : 에스겔 33-35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삼음이 이와 같으니라 그런즉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에게 경고할지어다 (에스겔 33:7)
<본문해설>
에스겔 33장에는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하나님의 파수꾼으로 삼으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가오는 재앙에 관한 하나님의 경고를 전하는 사명을 그에게 맡기셨음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33:1-9). 그 경고를 듣고 돌이키는 자는 살 것이지만, 무시하면 각각 행한 대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33:10-20). 실제로 예루살렘이 함락될 때 그곳에서 도망쳐 온 자가 바벨론 땅에 포로로 잡혀 있던 에스겔을 찾아와서 예루살렘의 패망 소식을 전하였습니다(33:21-22). 그래서 에스겔의 예언의 진실성이 입증되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에스겔을 찾아와 그의 예언을 흥미롭게 듣지만 그것을 그대로 실천하지는 않습니다(33:30-33). 그렇지만 에스겔은 낙심하지 않고, 자신의 사명을 계속해서 감당합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의 함락 이후 이제 에스겔의 예언은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됩니다. 이제 의기소침한 자들과 절망에 찬 포로민들은 소망의 메시지를 듣습니다. 자기 양을 잡아먹던 이스라엘의 거짓 목자들 대신 하나님께서 직접 선한 목자가 되어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인도하실 것입니다(34장). 그리고 이스라엘의 영토를 차지할 욕망으로 이스라엘의 패망을 방관한 이웃 나라 에돔은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지 못할 것입니다(35장).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에스겔을 파수꾼으로 세우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또 파수꾼으로 이 시대에 세우셔서 다른 이들에게 영적 경종을 울리고 깨워주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주님 저희 자신이 잠들어 있음으로써 다른 이를 깨우지 못한다면 이 얼마나 안타까움이 되겠습니까 원하옵건대 저희로 하여금 정신을 차리고 깨어 충성하는 파수꾼이 되어 한 사람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피차간 온전하게 서도록 복을 내려 주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
항상 깨어있게 하시고 할 말을 알려주사 화평케 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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