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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8일] 에스겔 28장 2절 '하나님의 자리에 앉은 인간'

2023 영락오이코스

by yrkim007 2023. 8. 26.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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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 8. 26. 토

23 영락 오이코스 제238일

찬송가 292장

오늘의 성경통독 : 에스겔 25-28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인자야 너는 두로 왕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네 마음이 교만하여 말하기를 나는 신이라 내가 하나님의 자리 곧 바다 가운데에 앉아 있다 하도다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 체할지라도 너는 사람이요 신이 아니거늘 (에스겔 28:2)

 

 

<본문해설>

하나님께선 25장에서 암몬 족속을 향한 심판을 말씀하십니다. 암몬 족속은 이스라엘과 혈족 관계였으나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되고 이스라엘 땅이 황폐할 때에 그것을 기뻐하였습니다. 또한 모압 족속, 유다 족속을 쳐서 원수를 갚은 에돔과 블레셋 족속에 대한 심판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26장부터는 두로에 대한 예언이 주어집니다. 두로 역시 예루살렘의 멸망을 보며 기뻐하였습니다. 무역 국가였던 두로는 예루살렘이 멸망함으로 인해 자신들이 더 큰 이익을 얻을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28장에서는 두로의 큰 죄악을 지적하십니다. 그것은 바로 두로의 교만함이었습니다. 두로는 무역의 성공으로 인해 심히 부유해졌고, 그것은 자신을 하나님의 자리에 앉히는 교만함으로 이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선 심판을 통해 교만한 인생을 벌하시고 낮추십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존귀하신 아버지 하나님, 두로가 교만하여 나는 신이라 말하면서 하나님의 자리에 앉은 듯 언행을 일삼았을 때 하나님의 멸망케 하는 심판이 그들에게 임하였습니다. 주님 저희로 하여금 교만의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뼛속까지 알게 하셔서 진정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겸손하게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오늘 잘 준비하여 내일 하나님께 영광의 예배를 올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

 


언행과 태도는 물론이고 마음까지 낮아지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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