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제158일] 욥기 19장 25-26절 '가장 위대한 지식'

2023 영락오이코스

by yrkim007 2023. 6. 7. 06:25

본문

2023. 6. 7. 수

23 영락 오이코스 제158일

찬송가 366장

오늘의 성경통독 ; 욥기 16-21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내 가죽이 벗김을 당한 뒤에도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욥기 19:25-26)

 

 

<본문해설>

욥은 닥친 재앙보다 친구들의 말 때문에 더욱 괴로웠습니다. 그에게 임한 모든 재앙이 그의 죄 때문이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너무나도 억울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길을 막으셨고 어두움 가운데 두셨을 뿐 아니라 그를 향하여 원수같이 여기셨습니다. 이로 인해 친구들과 친지들을 싫어했습니다. 아이들도 욥을 업신여기고 조롱했습니다. 가까운 친구들이 그를 미워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의 원수가 되었습니다. 이런 자신을 친구들은 불쌍히 여기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까닭 없이 그를 치셨다는 사실을 믿지 않았습니다. 너무나도 억울하고 고통스러웠습니다. 이때 욥은 자신의 대속자가 살아계신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대속자는 그를 변호해 주시는 분이라는 의미이고, 그는 자신을 변호해 주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알았습니다. 그 하나님이 장차 자신의 무덤 앞에서라도 변호해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는 재앙으로 인한 고통과 사람들의 조롱과 몰이해 가운데서도 자신의 변호자이신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고 드러내시며 모든 것을 심판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변호자이시며 공의대로 심판하실 것을 믿을 때 억울한 상황에서도 사람과 싸우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모든 절망적인 상황에서 인내할 수 있습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욥을 위로하겠노라고 친구들이 왔으나 그들은 오히려 고통을 가중시켰을 때 세상적으로 인간적인 희망이 다 무너졌을 때 욥은 자신의 구속자가 살아계시다고 말하면서 주님을 바라고 왔습니다. 궁극의 소망은 오직 주님뿐임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도 동서남북이 막혔을 때 시선을 주님께로 돌려서 주님 아래 위로받고 새 힘을 얻도록 힘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나의 변호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억울한 상황에서도 사람과 싸우지 않는 지혜를 허락하옵소서.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