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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0일] 욥기 31장 4절 '살피시는 하나님'

2023 영락오이코스

by yrkim007 2023. 6. 9.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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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9. 금

23 영락 오이코스 제160일

찬송가 420장

오늘의 성경통독 ; 욥기 29-33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그가 내 길을 살피지 아니하시느냐 내 걸음을 다 세지 아니하시느냐 (욥기 31:4)

 

 

<본문해설>

욥은 눈과 약속하여 안목의 정욕을 이겼습니다. 하나님께서 다 보고 계심을 알았기에 자기를 절제한 것입니다. 또한 심판의 하나님을 믿었기에 불의하고 행악한 이들에게는 환난과 불행이 온다고 믿었습니다. 욥은 하나님의 상급을 받기 원했고, 때문에 그는 항상 자신의 삶을 재고 계신 하나님 앞에서 살았습니다. 구체적으로 그는 눈의 정욕을 따라 살지 않고 마음의 유혹과 싸우는 삶을 살았습니다. 또한 음란뿐 아니라 약자들의 권리를 무시하는 교만과 권위주의의 죄도 범하지 않았습니다. 약자인 종, 과부, 고아, 가난한 자들을 어렸을 때부터 돌보았습니다. 그는 물질을 의지하지도 않았고 우상숭배에 미혹되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원수도 미워하지 않았고 그의 불행을 구하거나 즐거워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참으로 떳떳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는 하나님 앞에 항변합니다. 정말 하나님이 혹은 누가,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확실하게 알려주기를 원합니다. 그것이 확실하기만 하다면 그는 깊이 인정할 것입니다. 욥의 삶이 의로울 수 있었던 것은 그가 하나님을 의식하고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살 때 의로운 삶을 삽니다. 사람들 앞에서 사는 사람은 상황윤리를 따라 위선적인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욥은 하나님 앞에서 살았기에 의롭게 살 수 있었고, 고난의 때에도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 항변할 수 있었습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에게 생각이 많습니다. 또 그 생각이 말로 표현됩니다. 다양한 말이 우리를 어지럽힙니다. 그 속에는 자신의 의를 자랑하는 말도 많습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하나님 앞에 저희들은 죄인에 불과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뿐입니다. 오 하나님 전능하시고 온전하신 아버지여 저희를 이끌어 주시고 저희를 어루만져 주시고 연단하사 순금 같이 되게 하시고 저희들은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온전하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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