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3. 수
23 영락 오이코스 제123일
찬송가 208장
오늘의 성경통독 ; 역대상 5-6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은 이러하니라 (르우벤은 장자라도 그의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혔으므로 장자의 명분이 이스라엘의 아들 요셉의 자손에게로 돌아가서 족보에 장자의 명분대로 기록되지 못하였느니라 유다는 형제보다 뛰어나고 주권자가 유다에게서 났으나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 있으니라) (역대상 5:1-2)
<본문해설>
역대기는 다윗의 계보인 유다지파를 중요하게 여기고, 그다음에 성전 제의를 담당하는 레위 지파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먼저 된 자가 나중 되는 일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드문 일이 아닙니다. 르우벤 지파의 실패는 어제의 성공이 오늘의 형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진리를 보여줍니다. 르우벤 지파를 비롯한 다른 지파는 역사 속에 사라져 버립니다. 유다와 베냐민, 레위 지파는 하나님과 언약에 충실했기 때문에 귀환 공동체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제사장과 레위인들이 가진 특권은 역대기서의 중심 주제라고 할 만큼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 특권을 이어받은 것이 그리스도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모든 사람에게 전해집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귀하게 여기면 하나님도 우리를 귀하여 여기십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사람들은 환경 탓 여건 탓 혹은 조건을 탓하면서 원망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비록 우리가 맏아들이라고 하는 좋은 환경에 나지 않았다 할지라도 그래도 환경을 이기고 하나님의 뜻 안에 승리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음을 알려주십니다. 르우벤은 장자였으나 장자권을 잃어버리고 범죄 한 자로 전락한 반면 유다는 왕의 조상이 되었고 요셉은 장자권을 얻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주여 저희들의 환경과 조건을 믿음 안에서 극복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승리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께서 함께 하시는 복 있는 하루가 되기를 원하옵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게 하시며 하나님께서 채워주심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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