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4. 목
23 영락 오이코스 제124일
찬송가 218장
오늘의 성경통독 ; 역대상 7-9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그들은 하나님의 성전을 맡은 직분이 있으므로 성전 주위에서 밤을 지내며 아침마다 문을 여는 책임이 그들에게 있었더라 (역대상 9:27)
<본문해설>
역사는 오늘 살아 있는 자를 위한 것입니다. 역대기 족보는 예루살렘의 정착자들의 명단으로 끝납니다. 하나님은 오랜 세월 이스라엘과 동행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족보와 일화를 살펴보면, 하나님이 그들에게 베푸신 은혜가 세대마다 끊이지 않았음을 알게 됩니다.
9장은 1-8장까지 나온 목록들을 정리하고 포로에서 돌아온 공동체의 명단으로 넘어갑니다. 여기서는 예루살렘에 살았던 레위인들과 유다 자손과 베냐민 자손의 명단이 언급되는데, 특히 제사장과 성전에서 봉사했던 레위인 명단이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결국 바벨론에서 돌아와 예루살렘에 정착한 레위인들, 제사장들이 소개됩니다. 이스라엘의 회복은 포로 생활에서의 해방, 영토의 회복에서 끝나지 않고 예배의 회복으로 완성되어집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문지기가 하찮아 보이지만 주의 성전을 맡은 직분이라고 고귀하게 말씀하셨고 또 성전의 문지기로 살았던 고라 자손은 하나님의 집의 하루가 다른 곳의 천 날보다 나음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이여 문지기들은 성전 주위에서 밤을 지냈고 그리고 아침에는 성전문을 여는 일을 하였습니다. 고단하고 힘들었지만 그들 속에 행복과 감사가 있었습니다. 주님 저희들도 행복한 고단함을 맛보며 주님을 섬길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성령 안에서 복 있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좋으신 하나님, 크든 작든 맡은 일에 충성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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