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2일] 역대상 4장 10절 '야베스의 기도'

2023. 5. 2. 화

23 영락 오이코스 제122일

찬송가 71장

오늘의 성경통독 ; 역대상 2-4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역대상 4:10)

 

<본문해설>

2장의 족보는 유다의 아들 중 다말의 아들인 셀라의 후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역대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다윗의 계보를 먼저 소개합니다. 시대적으로 다윗의 가계는 창세기 시대인 베레스로 시작하여 다윗과 그의 형제까지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족보는 하나님나라 건설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 즉 언약이 어떻게 신실하게 지켜졌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그 목적에 따라 기록된 것입니다. 족보에 기록되지 않고 시간 속에서 영원히 사라져 버린 사람들도 있습니다. 야베스의 기도는 '더 많은 복'에 대한 간청이 아닌 언약적인 복에 대한 호소입니다. 하나님 안식에 대한 기도입니다.

오롯이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부르짖었습니다. 우리역시 기도의 회복에서 삶의 회복은 시작됩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야베스는 그의 어머니가 수고로이 낳았다고 했습니다. 야베스란 이름의 뜻은 슬픔입니다. 주님 그런 의미에서 저희도 다 슬픔의 세월을 살아가는 야베스들입니다. 야베스들인 저희에게 희망은 오직 하나님 아버지뿐이십니다. 아버지를 의지하고 아버지께 기도하고 아버지의 허락하심을 받는 것 외에 저희들이 살 길이 없습니다. 오 하나님 저희를 긍휼히 여겨주시고 저희의 부르짖는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오이코스 영상을 함께 나누는 모든 분들이 이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고 그 신앙의 깊이가 날마다 더해지도록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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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에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마무리하는 삶이 습관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