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일] 민수기 27장 18절 '왜 여호수아인가'

2023. 2. 23. 목 

23 영락 오이코스 제54일 

찬송가 370장  

오늘의 성경통독 ; 민수기 27-29장 

말씀 ; 김운성 위임목사님   

 

 

<오늘의 성구>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 안에 영이 머무는 자니 너는 데려다가 그에게 안수하고 (민수기 27:18) 

 

 

 

<본문해설> 

하나님은 사람을 지켜보시고, 하나님의 계획에 합한 사람을 세우십니다. 모세에게 허락된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사람은 바뀌어도 하나님의 사역은 계속됩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사람들을 향해 은혜를 베푸십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왕자의 교육을 받은 모세의 후계자로 종으로 태어나 종으로 자란 여호수아를 선택하셨습니다. 사실, 그가 누구인지, 얼마나 능력이 많은지는 결코 중요하지 않습니다. 주인이 그분의 종을 택하시고, 훈련시키시고, 능력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는 택함을 받았고, 하나님께서는 그를 모세의 후계자로 들어 사용하셨습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특별하기 때문에 부름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기 때문에 특별해지는 이 원리를 깨닫게 하시고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의 영을 주신 것처럼 저희에게도 하나님의 영을 주셔서 하나님께 쓰임 받는 특별한 존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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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부름을 받았기 때문에 특별해지는 원리를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영 안에서 훈련시키시는 과정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께 쓰임 받는 특별한 존재가 되게 도와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