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일] 민수기 32장 12절 '여호와를 온전히 따른 사람'

2023. 2. 25. 토

23 영락 오이코스 제56일

찬송가 200장

오늘의 성경통독 ; 민수기 32-33장

말씀 ; 김운성 위임목사님

 

 

<오늘의 성구>

그러나 그나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여호와를 온전히 따랐느니라 하시고 (민수기 32:12)

 

 

<본문해설>

하나님은 전심으로 순종하며 충성한 주의 종들을 기억하십니다. 애굽에서 나온자들 중에서 20세 이상되는 자들은 가나안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모두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한번 보기도 힘든 기적들을 여러 번 목격하고, 체험하고 확인했음에도 지속적으로 하나님께 불순종했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다해 온전히 하나님을 따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갈렙과 여호수아는 예외입니다. 그들은 애굽에서 나온 자들 중에서 유일하게 가나안땅을 밟은 용사들입니다. 그럴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시선이 하나님을 향해 있었고, 눈앞에 주어진 현실을 바라보기보다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하였으며 하나님을 온전히 따랐기 때문입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내일은 사순절의 첫 주일을 맞이하고 또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아버지 하나님 저희에게 믿음을 주시되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전적으로 하나님께 순종하여 하나님의 뒤를 따를 때 아무리 적이 강해도 그것을 얻게 될 줄로 믿습니다. 갈렙과 여호수아가 가졌던 그 믿음을 저희에게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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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가시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온전히 따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