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일] 민수기 31장 2절 '할 일을 마치고'

2023. 2. 24. 금

23 영락 오이코스 제55일

찬송가 301장

오늘의 성경통독 ; 민수기 30-31장

말씀 ; 김운성 위임목사님

 

 

<오늘의 성구>

이스라엘 자손의 원수를 미디안에게 갚으라 그 후에 네가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라 (민수기 31:2)

 

 

<본문해설>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에게 사명을 주시며, 사명자는 결코 죽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이스라엘 자손의 원수를 미디안에게 갚을 것을 마지막 사명으로 명령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 전쟁을 통해서 발람의 꾀로 인해서 얼룩진 성적인 타락과 우상숭배를 끊어 버립니다. 이 전쟁을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자존감을 회복하였고, 가나안 땅을 점령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갖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분명한 사명을 주시며 우리들을 인도하십니다. 아직 우리에게 호흡이 남았다는 것은 사명이 남았다는 것이고, 그 사명 감당하도록 건강과 능력을 허락하실 겁니다. 사명자는 결코 죽지 않습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모세에게 미디안에 대한 원수를 갚으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모든 할 일을 마친 이후에 그에게 남은 한 가지는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는 일, 이 땅의 삶을 마무리하고 하나님 보좌 앞에 서는 죽음의 일이 남아있었습니다. 살아있는 모든 사람에게 죽음이 남아있는데 그것이 우리의 최후의 과제임을 깨닫습니다. 그 최후의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때 저희들은 하나님 앞에 서게 되는 줄 압니다. 그 일을 위해서 살아있는 동안 믿음 생활을 잘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진실하게 경외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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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도록 주여 도와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