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일] 민수기 25장 12절~13절 '하나님을 위하여 질투한 사람'

2023. 2. 22. 수

23 영락 오이코스 제53일

찬송가 180장

오늘의 성경통독 ; 민수기 25-26장

말씀 ; 김운성 위임목사님

 

 

<오늘의 성구>

그러므로 말하라 내가 그에게 내 평화의 언약을 주리니 그와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언약이라 그가 그의 하나님을 위하여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속죄하였음이니라 (민수기 25:12-13)

 

 

<본문해설>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시고, 기뻐하시고 상을 주십니다. 이스라엘은 바알브올의 우상숭배에 넘어가게 되어 이방여인들과 음행 하였습니다. 이에 여호와께서 진노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때 아론의 손자 비느하스가 여호와의 질투심으로 일어나 간음한 남녀를 징벌하자 하나님의 진노는 멈추었습니다. 그렇게 염병으로 인해 죽은 자가 2만 4천 명이었고, 비느하스로 인해 더 큰 참사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하나님께 불순종한 백성들을 구한 비느하스에게 영원한 제사장 직분을 허락하십니다. 하나님은 상급으로 영원한 약속을 주시고, 그 약속을 성취하시는 분이십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이스라엘 공동체에 임한 큰 충격적인 고통의 한복판에서 비느하스는 그걸 끊어내는 역할을 감당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화를 불러오고 어떤 사람은 그 화가 물러가게 만드니 오늘 저희들이 비느하스와 같은 역할을 가정 안에서나 공동체 안에서 감당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마음이 어떠한지를 깨닫는 지혜를 저희들에게 주시고 늘 하나님의 마음을 묵상하며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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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이 어떤 것인지를 항상 생각하며 살아가는 지혜를 허락하셔서 늘 하나님의 마음을 묵상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