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일] 창세기 32장 28절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2023. 1. 11. 수

23 영락 오이코스 제11일

찬송가 368장

오늘의 성경통독 ; 창세기 31-32장

말씀 ; 김운성 위임목사님

 

 

<묵상을 위한 본문>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창세기 30:28)

 

 

 

<본문해설>

믿음의 사람들은 두 번 태어납니다. 육신의 생일과 거듭남이 바로 그것입니다. 야곱은 자신을 시기하는 외삼촌 라반을 피해 고향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고향으로 돌아가던 야곱은 자신의 형 에서가 400명을 거느리고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두려움에 가득 찬 야곱은 얍복강 가에 홀로 남아 있다가 하나님과 밤이 새도록 씨름을 하였고,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하나님과 겨루어 이김)로 바꾸어 주십니다. 단순히 이름만 바뀐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인해 두려움을 극복했음을 말해주며, 그의 믿음이 더 성숙해졌음을 의미합니다. 야곱은 이제, 이스라엘이 되어 이스라엘 12지파와 함께 이스라엘 민족의 태동을 준비하게 됩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희로 하여금 사람을 상대하여 이기려 하지 말게 해 주시고 사람에게서 무슨 좋은 것을 얻으려 하지 않게 해 주시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향하여 하나님을 의지하여 살게 하여 주옵소서. 야곱의 삶을 정리하게 하시고 이제는 이스라엘의 삶으로 옮겨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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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해 주실 분도 하나님, 인정하실 분도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며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게 도와주시옵소서.